
(이더넷은 근거리 통신망과 광역 통신망에 사용된다.) IEEE 프로젝트 802 IEEE 프로젝트 802는 여러 회사에서 만든 장비들이 통신이 가능하도록 표준을 설정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기존에 존재하던 osi 모델이나 tcp/ip 프로토콜을 대체하려는 게 아닌, LAN 프로토콜의 물리적 계층과 데이터 링크 계층의 기능을 지정하여 표준을 설정하였다. 여기에는 이더넷 이외에도 토큰링, 토큰버스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1970년 이더넷 LAN이 개발된 이후, 속도를 높인 이더넷이 등장했다. Standard Ethernet 데이터 속도가 10Mbps인 것을 standard ethernet ( 표준 이더넷 )이라고 한다. preamble : 56bit의 0과 1로 이뤄진 영역으로 SFD와 함께 syncron..

Channelization ( 채널화 ) 채널화, 혹은 채널 파티션이란 어떤 대역폭에 대하여 시간이나 주파수, 코드로 나눠 쓰는 방법이다. 쉽게 말해 다중 액세스 하는 방법이다. 이번엔 대역폭을 나눠 쓰는 프로토콜 FDMA, TDMA. CDMA에 대해 공부할 것이다. FDMA ( Frequency - Division Multiple Access) 주파수로 대역폭(최고 주파수 - 최저 주파수)을 분할하는 방법이다.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선, 주파수로 분할해 놓은 대역폭을 할당받아 사용해야 한다. 즉, 하나의 채널에 대해 주파수를 나눠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TDMA 이것은 시간으로 대역폭을 할당받는 방법이다. 시분할 다중 접속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각각의 station들은 time slot이라고 부르는..

우리는 초기에 통신의 5대 요소로 송신자, 수신자, 프로토콜, 전송매체, 메시지에 대해 배웠다. 오늘 배울 것은 "전송매체"에 관련된 기술로 이 전송매체를 어떻게 사용할지, 누가 사용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것이다. 매체를 동시에 사용할 땐, 충돌 문제가 생긴다. 개인 링크를 사용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고려하지 않겠지만, 브로드캐스트나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우 충돌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우린 "공유 링크를 사용할때, 충돌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면서도 throuput을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해 논의해 볼 것이다. 이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3가지로 나뉜다. (이러한 모든 프로토콜은 MAC(미디어 액세스 제어)라는 데이터 링크 계층의 하위 계층에 속한다.) Controlled access protoc..

Piggybacking ( 편승하다, 올라타다) 지금까지의 예시를 보면 sender는 보내기만 하고 receiver는 받기만 했다. 그러나 현실은 두 곳에서 서로에게 데이터를 전송한다. (양방향 통신) 양쪽에서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한 번 보낼 때 seqNo와 ACK를 붙여(piggybacking 하여) 전송해야 한다. (seqNo - 내가 보내는 데이터의 번호 , ack - 내가 받고 싶은 데이터의 번호) 이제부터 배울 HDLC 프로토콜은 훗날 배울 이더넷의 기초이기 때문에 잘 알아두어야 한다. HDLC ( High level Data Link Control ) HDLC는 point to point, multipoint 링크의 통신을 위한 프로토콜이다. 실제로 쓰인다기보단 이론적인 성향이 ..

데이터 링크 제어(DLC)는 전용 링크로 연결되어 있든지, 브로드캐스트로 연결되어 있든지에 상관없이 인접한 두 노드 사이의 통신 절차를 처리한다. Framing, Flow and error control 과정을 통해 DLC 과정을 알아보자. ( 말 그대로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Framing 우리가 우편을 보낼 때, 편지를 주소가 적힌 봉투에 넣음으로써 다른 편지들과 구분한다. 이것처럼 framing은 한 정보를 다른 정보와 구별할 수 있도록 프레임 형태로 데이터를 패킹하는 것이다. Framing 과정을 통해 (network)상위 계층에서 오는 정보를 구별할 수 있게 된다.( 장점 ) Flag : Flag는 정보를 구별하는 구별자이다. 하나의 Frame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며 실제 정보..

Error types 비트가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흐를 때마다, 간섭이나, 노이즈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변경이 발생한다. 이러한 간섭은 신호 모양을 변화시킬 수 있다. 단일 비트 오류(Single bit error) : 주어진 데이터 단위(바이트, 패킷)의 1비트만 1->0으로 혹은 0->1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버스트 오류(Burst error) : 주어진 데이터 단위(바이트, 패킷)의 둘 이상의 연속적인 비트가 1->0으로 혹은 0->1으로 변경된 된 것이다. 중복성 (Redundancy ) 에러를 감지하고, 수정하는 것에 있어 핵심적인 개념이다. 우리는 오류를 검출하거나 수정하기 위해 데이터에 추가적인 비트를 보낸다. 이를 중복 비트(Redundant bit)라고 하며, 이러한 중복 비트들은 ..

ARP 주소확인 프로토콜 (Address Resolution Protocol) 네트워크 계층에서 IP를 사용하여 MAC 주소를 알아내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여 알아낸 MAC 주소는 데이터 링크 계층으로 보내진다. 그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긴 설명 전, 그림을 통해 간단한 설명을 먼저 해보겠다. N은 네트워크 계층, L은 데이터 링크 계층을 나타난다. 먼저 발송지 System A에서 broadcast 방법을 통해 연결된 노드들에게 IP주소 보내며 이걸 갖는 애를 찾고 있다고 연락한다. 이때 본인임을 알아챈 N2가 발송지로 본인의 MAC 주소를 유니 캐스트 방법으로 보내며 나 여깄다고 대답한다.(다른 놈들은 본인 아니면 무시한다.) A는 이 맥주소를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ARP 테이블에 기록한다. 이렇게 ..

우린 지금까지 물리적 계층에 관련된 사항을 알아봤다, 바이폴라 인코딩을 통해 직류 성분을 발생시키지 않게 하거나, 보내는 신호가 왜곡, 감쇠, 노이즈에 덜 영향받으며 통신하는 방법 등 말이다. 이제부턴 그 위 상위 계층, 데이터 링크층에 대해 공부해 보자. Node 와 Link 데이터 링크 계층에선 서로 다른 두 개의 네트워크 장치 간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일단 나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애랑 통신이 돼야, 멀리 있는 목적지 IP 데이터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링크 계층에선 근접한 장치와의 통신을 담당한다. 네트워크(LAN, WAN)들은 라우터라는 장치로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쉬운 설명을 위해 라우터, 발송지, 목적지 등을 Node로 네트워크를 Link로 지칭하겠다. 서비스 (Service)..

지금부턴 bandwidth( 대역폭)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Multiplexing 다중화 두 장치를 연결하는 매체의 대역폭이, 우리가 필요한 대역폭보다 클 땐 언제든지 그 링크를 공유할 수 있다. 다중화 기술은 단일 링크를 통해 여러 개의 신호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게 해 준다. 새로운 채널이 필요할 때마다 개별적인 링크를 계속해서 추가하거나 더 높은 대역폭의 링크를 개설하여 여러 신호를 같이 전달할 수 있다. (광섬유, 인공위성 마이크로파 등) 다중화하는 대표적인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FDM (Frequency-Division Multiplexing)주파수 분할 다중화 전송되어야 하는 신호들의 대역폭의 합보다 링크의 대역폭이 클 때 적용하는 아날로그 기술이다. FDM에서는 각 ..